서러운 날
오늘 그냥 갑자기 우울하고 답답했다.요 며칠간 조금 초반에 도졌던 그 우울함과 답답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니,오늘 아침에 딱 눈을 뜨니 갑자기 그것이 확 올라왔다.그렇게 침대위에 누워서 그냥 멀뚱멀뚱있다가,그냥 컴퓨터를 했다.기사 써야할 게 있는데, 의욕도 안나고.그냥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하지도 않고,그렇다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그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밥먹을 시간이 돼서 밥을 사러 나갔다.혼자 푸트코트를 가고 있는데, 푸트코트 앞 하수구에 발이 빠져서 넘어졌다.종아리가 다 쓸리고 발이 너무 아프고,아파서 챙피하다는 생각도 안들고, 슬리퍼도 빠지고...다행히 친절한 남학생 두명이 와서 직접, 철조망을 들어올려서 슬리퍼도 건져주고..괜찮냐고 물었는데, 너무 아파서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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