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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1 시월의 시작 일기쓰려다못씀 뭐했찌 하려던거 못함 ㅠㅠㅠ 더보기
착한 옆방룸메 내 룸메가 놀러갔는지 들어오지않고, 혼자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누가 노크를해서 열어보니 옆방룸메였다. 치킨을 먹지 않겠냐고..ㅋㅋㅋ 마침 출출한 차에 요즘 치킨앓이를 하고있었는데 치킨이라늬 ㅠ^ㅜ 그래서 흔쾌히 수락 ㅎ0ㅎ 내 룸메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쩃든.. 옆방룸메가 치킨을 줬당 ㅜㅜㅎㅎ 자기네는 두마리나 있다며 더 먹고싶으면 말하라고 했다 ㅎㅎ 옆방의 말소리가 가끔 들리는데 대화내용은 안들리고 어투나 웃음소리같은것만 들리는데, 되게 활발하고, 활발하지만 다른친구들이랑은 별로 안 친해지려하고 그런애들인줄 아랏는뎅 ㅠㅠ 은근히 보면, 작은것 하나하나로 우리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것같아서 괜찮은 애들이라고 느꼇다 ㅎㅎ 더보기
[단막극] 딸기 아이스크림 제목부터가 달달한 단막극. 한동안 단막극을 못보다가 오랜만에 보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본 단막극이 내가 원하는 류의 드라마를 마침 딱! 보게된것 같다. 나는 이 단막극의 제목처럼 딸기 아이스크림같은 그런 느낌의 단막극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프리지어, 핫초코, 곰인형 그리고...'같은..? 이 단막극 소재를 보면 자칫 우울할 수도 있는 드라마이지만, 드라마를 보다보면 오히려 남자주인공이 실종되었다는 사실보다는 과거 이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얘기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거기에 중간중간 오는 남자의 오류문자로 아련해지는것 빼곤.. 적절히 달달하고 적절히 아련한 드라마다.. 간만에 내 입맛에 딱 맞는 단막극을 만난것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ㅎㅎㅎㅎ 그리고 여자주인공을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예전에 레인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