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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7 오늘은 일요일 아니 엄밀히 말하면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은 월요일의 시작에 있는 밤. 금요일 재택 근무를 해서 마치 휴일 같은 금요일을 보내고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는 여유로운 토요일과 일요일을 보냈다 그래서 정말 계획해둔 것들을 방해받지 않고 착실히 할 수 있는 주말이었는데... 머릿 속에 생각해둔 할 것은 많은데 미루다 미루다 그저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 흔한 영화 한 편도 보지 않은 주말을 보냈다. 맨날 계획만 하다 이루지 못하고 지내는 삶. 30살이 되기 전에 읽으려고 했던 도 미루다 30살이 되어버렸다. 그냥 이게 내 삶의 태도 같다... 흠... 아쉽고 못하고 후회만 하는 삶. 휴 생리 때문이라고 해두자. 빨리 책을 치워야할 텐데... 이 일기를 담아둘 폴더도 새로 만들자 하고.. 더보기
200105 라디오 듣고 샤워하니까 마음이 조금 편해져 더보기
200104 마음은 불편하지만 깔끔하게 정리해야할 상황들이 생긴다 오늘 푸른밤 하상욱 님의 이야기 뭔가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 그리고 일단 해야 불안이 줄어든다는 걸 느끼는 며칠 너무 이직하고 싶으니까 간절해서 더 잘 해야할 것 같아서 부담돼서 한 글자도 제대로 못 쓸 것 같은데 일단 시작을 해놓으니까 뭔가 되긴 되네 조금이라도 대충이라도 꾸준히 매일 해놓는 습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