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1년 전 오늘이 뜬다.
UCLA 앞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 캐년의 바람에 맞서는 모습, 샌프란 공원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 등등...
딱 작년 이맘때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여행을 가기 위해서 난 엄마에게 2016년 상반기 안에는 취업을 하겠노라 단언했다.
그런데 난 여전히 백수 신분이고 밤을 새고 허무한 아침의 참새소리를 뜬 눈으로 맞이한다.
허.. 시간이 지나가 버리는 거 정말 금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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