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10
이제 사진으로나마 하루를 기록해 볼까
겨울부터 시작했던 집 근처 공사가 제법 완성이 되었다
허허벌판 본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어엿한(?) 건물 하나가 딱... 건물 짓는건 참 언제 봐도 신기해
라면이야 늘 맛있지만 오늘 점심은 왠지 라면 아니면 먹고싶지 않을 정도로 라면이 땡겼다
점심에 홀로 라면 먹고 있는데,
그 바쁜 점심에 홀에 하나 주방에 하나 직원이 김밥집에 단 두 명 뿐이었다
힘들어서 그러셨는지 두분이 티격태격하는데 괜시리 마음이 불편
손님으로서 편한 분위기가 아니었던 게 싫은 것보다 그 바쁜 와중에 일할 사람이 둘 뿐이고 두 분들이 체력적으로 지쳐 마음까지 다그치고 있는 그 상황에 괜한 감정이입이랄까...
여튼 라면은 맛있었고 김밥까진 좀 배불렀다
진짜아아아아 거의 10년동안 사야지 사야지 했던 반올림 dvd을 이제야 산다 ㅠㅠ
반올림 첫방송날로부터 벌써 15년이 지났고
dvd가격이 너무 부담돼서 dvd를 장바구니에 15년이나 묵혀둔 어린 나는 벌써 이렇게 커서 dvd 두 개정도는 큰 무리없이 살 수 있는 직장인이 되었다... 뭉클
얼른 보고싶다❤️❤️❤️❤️❤️
최근들어 하는 거 없이 늦게 잠들었는데
오늘은 한 것도 많고 + 일찍 잠이 든다
그냥 왠지 옥상달빛 푸른밤이 방송할 때까지만 해도 하루가 안 끝난 기분이라 방송이 끝나기 전 침대에 누으면 적절한 시간에 하루를 마무리 하는 기분인데,
음악의 숲 정승환이 시작하면 그때부터 괜히 늦게 자는 것 같고 다음날이 걱정되고 그런다
근데 요즘은 또 마냥 새벽의 고요하디 고요한 감성일 것 같던 음숲도 나름의 발랄한 매력을 찾아내서 예전만큼 괜히 늦게 잠이 들어 우울한(???) 기분은 아니다
할튼 오늘 적절히 잠들겠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오늘까지 여파가 대단...
오늘이라도 빨리 자서 내일 좀 개운하게 하루를 소비해야지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