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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계속 되뇌어왔던 촬영날
참 별별 걸로 총력을 다하지 못했던 게 아쉽지만
오늘은 그래도 촬영 시간 지키기라는 혼자 만든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혼자 오롯이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라 더 애정이 가는 프로그램
짧으면서도 긴 시간동안 촬영 스케치 사진 한 장 없다는 걸 깨닫고 오늘 촬영 중 몰래 한 장 찍어 놨다
추억이 될듯한 사진
참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많았지만
아직 마지막화 업로드도 안 됐는데
벌써 기억이 미화됐는지
예쁘고 귀여웠던 애들 생각만 난다
애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추억들 만들고 갔길 바라며...